세븐일레븐, '편덕' 토니안 앞세워 새 도시락 출시

편의점 도시락의 성장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세븐일레븐이 토니안을 앞세워 마케팅에 돌입했습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도시락 매출은 매년 두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고, 올해들어서도 1분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1% 성장했습니다.

이에 세븐일레븐은 편의점 마니아 토니안을 모델로 발탁하고 도시락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토니안은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편의점을 즐겨찾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편의점 마니아로 알려졌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토니안 도시락은 일본식덮밥 2종으로 토니안이 방송에서 일본을 찾아가 소개했던 인기 도시락을 벤치마킹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각색했습니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토니안 도시락 출시를 기념해 이날 24일까지 토니안 도시락 구매시 웰치스 음료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