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가 연일 계속되면서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4워17일까지 공기청정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0% 증가했습니다.
공기청정기도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 편의를 강화하는 한편, 제품을 분리 또는 결합해 쓸 수 있는 모듈형 제품도 출시되는 등 기능과 편의성이 향상되고 있습니다.
손기홍 롯데하이마트 생활가전팀장은 "최근 인공지능, 음성인식 등 사용자 편의를 강조하는 기능을 갖춘 제품 등 다양한 공기청정기가 출시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편의가 강화된 다양한 공기청정기가 등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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