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임직원 온라인 주식거래 한시적 금지

삼성증권이 지난 6일 발생한 배당 전산 착오 사태의 후속 조치로 임직원의 온라인 주식거래를 한시적으로 금지했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어제(17일)부터 임직원의 스마트폰이나 PC 등을 이용한 온라인 주식거래를 잠정적으로 중단시켰습니다.
또 자사주 거래 시에는 사전 신고를 하도록 조치했습니다.
다만, 전화 주문이나 증권사 방문 등을 통한 오프라인 주식거래는 기존처럼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