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여파로 급감했던 중국인 입국자 수가 1년여마에 40만 명대를 회복했습니다.
법무부가 발표한 3월 외국인 입국·체류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달 중국인 입국자는 42만8천명으로 전달보다 16.5% 증가했고, 지난해 3월과 비교하면 13% 늘어난 규모입니다.
월간 기준 중국인 입국자가 40만 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2월 이후 1년 1개월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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