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트레이더스 하남에서 자율주행 콘셉트 스마트카 일라이를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라이는 이마트가 지난 1년간 자체적으로 기획·개발한 스마트카트로 오는 20일까지 시범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 카트는 사람을 인식할 수 있는 센서와 음성인식 기능, 상품 무게 인식 센서 등이 달려 상품을 안내하거나 고객과 거리를 두고 따라다닐 수 있습니다.
또 카트에서 바로 결제를 할 수 있어 계산대에서 기다리지 않아도 됩니다.
앞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지난달 스마트카트와 관련해 "도입 시기는 미정이며 3년 안으로 도입을 고려 중"이라며 "시범적으로 운영해보고 장단점을 보완하겠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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