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보험사기를 저지르다가 적발된 금액이 지난해만 7천30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16년보다 1.6%, 117억원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고 금액입니다.
적발 인원은 모두 8만3천535명으로 523명, 0.6% 증가했고, 1인당 평균 사기 금액은 870만 원으로 전년도와 비슷했습니다.
허위 입원이나 보험사고 내용 조작 등 허위ㆍ과다사고 관련한 사기가 전체의 73.2%, 5천345억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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