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빽다방은 지난 6일부터 커피 원두 등 6개 품목, 식자재·부자재에 대해 평균 4.4%인하했다고 밝혔습니다.

빽다방은 앞서 올해 1월 최저임금 인상에 맞춰 15개 품목의 납품가와 프랜차이즈 로열티 10%를 내린바 있습니다.

빽다방 관계자는 "다른 해보다도 올해 초 실시한 로열티 인하와 원부자재 인하에 대해 많은 가맹점주 분들께서 만족감을 표해주셨다"며 "이번 2차 인하 품목에는 이례적으로 커피 원두가 포함되었는데, 회사의 크고 작은 노력들이 가맹점주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다가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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