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중금리대출 최고금리를 연 20% 미만으로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2017년 중금리 대출 실적 및 제도 개선방향'에서 "최고금리 인하 등 시장 상황 변화를 반영하고 국민 편익을 높이기 위해 민간 중금리 대출 요건을 재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금융위는 평균금리를 연 18%에서 연 16.5%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민간 중금리 대출로 취급할 수 있는 최고금리를 20% 미만으로 제한하고, 금융회사가 민간 중금리 대출로 사전에 공시한 상품만 중금리 대출에 포함하기로 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