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 자원 수거 거부 사태로 수도권 일대에 적체된 폐지 2만7천여 톤을 주요 제지업체들이 긴급히 매입하기로 했습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지업계와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국산 폐지 선매입 및 비축사업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에 참여하는 제지업체는 고려제지, 신대양제지, 신풍제지, 아세아제지, 아진피앤피, 태림페이퍼, 한국수출포장, 한솔제지 등 8개 업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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