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제작 결함이 발견된 한국GM, BMW, 아우디, 링컨, 미쓰비시 등 33개 차종 6만9천803대를 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GM의 윈스톰 4만4천573대는 차량 스포일러를 고정하는 볼트 결함으로 스포일러가 떨어져 나가 뒤에 오는 차량의 사고를 유발할 가능성이 확인됐습니다.
또 BMW 12개 차종 1만5천802대는 에어컨과 히터 송풍량 조절기와 커넥터의 연결 결함으로 강한 바람 작동 시 부품 과열로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제기됐습니다.
아우디 6개 차종 5천732대는 국토부의 자기인증적합조사 중 후부 반사기 기준위반 사실이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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