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내일부터 연체기간에 상관없이 연체대출의 가산금리를 연 3%로 인하합니다.
인하된 연체 가산금리는 기존 대출자에게도 일괄 적용됩니다.
기업은행 측은 연간 약 18만3천명의 고객이 연체이자 부담 감소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기업은행은 그동안 연체기간에 따라 3개월 미만의 경우 연 7%, 3개월 이상의 경우 연 8%로 연체대출 가산금리를 운용해왔습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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