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한국 등 6개국의 수입 냉간압연강관에 대해 최대 209%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미 상무부는 "중국과 독일, 인도, 이탈리아, 한국, 스위스의 기업들이 공정 경쟁을 훼손하고 있다"며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덤핑 관세율은 한국이 최대 48%, 중국이 최대 186%, 독일이 최대 209% 수준입니다.
앞서 상무부는 지난해 11월 6개국에 대한 반덤핑 예비판정을 내린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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