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성 의류 온라인 쇼핑몰 스타일난다가 세계 최대 화장품 회사인 프랑스 로레알그룹에 인수됩니다.
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스타일난다 운영사 난다의 매각 주관사인 UBS는 로레알그룹을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습니다.
매각 대상은 김소희 난다 대표가 보유한 지분 100% 중 70%로 지분 매각 가격은 4천억 원대로 알려졌습니다.
난다는 지난 2016년 1천286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지난해엔 상반기까지 780억 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