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는 새 브랜드 모델로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이승기를 발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이승기가 가진 순수하고 밝은 이미지가 국민 생수 제주삼다수의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한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제주삼다수는 올해 이승기와 함께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화함으로써 먹는 샘물 시장 내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제주삼다수는 이승기와 함께한 첫번째 광고 캠페인 '엄마편'을 공개했습니다.

제주삼다수를 생산하는 제주개발공사 관계자는 "새로운 모델 이승기와 제주삼다수는 깨끗하고 건강한 이미지로 전 연령층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는 점에서 닮았다"며 "제대 후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이승기와 출시 20주년을 맞이해 보다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소비자와 더 가까운 생수로 자리매김하려는 제주삼다수가 서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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