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그룹, 총괄사장에 김흥연 전 CJ푸드빌 부사장 영입

MP그룹은 김흥연 전 CJ푸드빌 부사장을 신임 총괄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흥연 총괄사장은 BR코리아, 태인유통, TS해마로, 스타벅스코리아 등을 거쳐 CJ푸드빌 부사장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갖춘 인물이라는 평가입니다.

MP그룹은 그룹의 경영정상화는 물론 기존 사고에서 벗어나 가족점과의 상생을 실현하고, 전문적인 시스템을 갖춘 외식 브랜드로 다시 한번 거듭나기 위해 김 사장을 영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MP그룹은 김흥연 총괄사장의 체제에서 경영정상화는 물론 중국과 동남아시아 진출에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