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의 PB브랜드 피코크가 영화관에 진출했습니다.

이마트는 오는 11일부터 전국 40여 개 메가 박스 영화관에서 피코크 콤보세트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형마트의 PB상품이 영화관에서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첫 사례입니다.

이마트 측은 인지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티라미수 케이크와 펑리수가 최종 상품으로 낙점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마트 관계자는 "향후에도 다양한 업태들과의 협업을 모색해 상호간 시너지를 이끌어내는 한편 피코크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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