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개의 시선]삼성증권 배달사고 일파만파!

- 파월 연준 의장
“금리 계속 인상 필요”
- 파월, 잇단 ‘매파발언’ 왜?
- 자금이탈→증시약세로 이어지나?


·미 연준 잇단 매파발언

“미국 인플레이션은 향후 수개월 내로
연준 목표치인 2%를 향해 상승할 준비돼 있다.”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계속 인상할 필요가 있을 것”

- 제롬 파월 연준 의장
6일(현지시간) 시카고 경제클럽 연설 중


A. 점진적 금리인상으로 2% 물가 목표치 자신감 피력
A. 경기 전망이 변화할 경우 통화정책 수정 강조
A. 월가, 금리인상 속도 변화로 해석
A. 4월 시간당 평균 임금, 전년대비 +2.7%
A. 2월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 전년대비 +1.8%
A. JP모건 CEO, “연준이 긴축을 가속화할 수 있다”
A. 예상보다 빠른 임금+물가 상승 전망
A. 채권·통화·원자재 등 성장 가능성 언급
A. 월가 IB의 금리 전망 변화

A. 달러 캐리 트레이드 청산 가능성
A. 조달 금리 상승 및 투자 매력 약화가 원인
A. 자금 이탈은 증시 약세의 직접적 요인
A. 외국인 보유 주식 635조 9,300억원(2017년 말)
A. 10조 이탈 가정 시 코스피 15% 하락 예상

정태근 프라임스탁 팀장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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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증권 쇼크
‘유령배당’어떻게 가능했나?
- 삼성증권 배달사고 일파만파!
- ‘무차입 공매도’ 왜 문제인가
- 다시 수술대 오르는 ‘공매도’


·삼성증권 ‘유령주식’ 거래 사태

6일 - 삼성증권 직원 전산입력 오류
(우리사주에 대해 주당 1,000원 대신
1,000주를 배당)
- 일부 직원 주식 매도 (501만 2천주)
- 삼성증권 주가 급락
- 삼성증권, 장중 매도된 주식 전량 확보

8일 - 국민청원 10만명 돌파
- 삼성증권 입장 발표
- 금융감독원 특별 점검 발표


A. 자동화된 주식매매체결 제어수단 없어
A. 한계를 넘어서 배당이 ‘전산 상’ 이뤄져
A. ‘무차입 공매도’가 사실상 가능했던 것
A. 음성적 거래가 특정인들에게 허용돼왔는지 의심

A. 직원 16명이 501만주 매도
A. 1만 달러 이상 거래되면 거래 정지 및 조사


·삼성증권 관련 청와대 국민청원


A. 적은 확률이라도 발생하면 치명적인 경우
A. 비효율적이라고 해도 규제가 필요

A. 무차입공매도, 2008년 리먼사태의 원인
A. 기관투자자나 거대 펀드에 유리할 수밖에 없어

A. 공매도, 포트폴리오 가격 하락 방지 효과
A. 과잉 가격 변동을 막는 역할

A. 한계를 벗어난 금융 거래가 가능했다는 문제
A. 금융체계의 심각한 약점을 보여준 것
A. 기관·거액 거래자의 차입공매도 허용은 필요

A. 삼성증권 내부 시스템 재정비 해야

송수영 중앙대학교 교수 by 매일경제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