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 간에 무역전쟁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스티브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중국과 무역전쟁이 벌어질 것으로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므누신 장관은 현지시간 8일 한 방송사에 출연해 "우리의 목적은 중국과 계속 대화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자유롭고 공정한 호혜적 무역을 원한다"며 "우리 기업과 노동자들이 공정하게 경기를 벌이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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