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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덕 성북구 시니어 기술창업센터장(왼쪽)과 주영미 북부여성창업보육센터장이 지난 4일 서울 성북구 시니어 기술창업센터에서 여성 시니어 창업가 발굴 등을 위한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성북구 시니어 기술창업센터(센터장 신현덕)와 북부여성창업보육센터(센터장 주영미)는 지난 4일 여성 시니어 창업가 발굴·육성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
성북구 시니어 기술창업센터는 예비 창업자와 3년 이내 시니어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전문 기관이며, 북부여성창업보육센터는 점포형 창업보육 공간을 보유하는 등 여성 창업 인큐베이팅 맞춤형 기관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수 시니어 창업자 발굴과 상호 인적 교류, 교육프로그램 참여, 멘토링, 심사평가 등을 함께 해 나가기로 했다.
주영미 센터장은 "최근 여성들의 창업 분야가 다양화 돼 스마트 앱, IT 등 기술과 결합된 새로운 아이템 발굴의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며 "성북구 시니어 기술창업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여성 시니어 창업자들의 체계적인 발굴과 육성을 함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현덕 센터장(한성대 교수)도 "시니어 창업 전문기관의 체계적인 창업교육 프로그램과 50여 명의 분야별 창업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활용한 밀착형 멘토링으로 여성시니어 창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박상훈 기자 / bomn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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