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벤처펀드가 출시 첫날 수백억 원이 몰리면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액티브운용은 어제(5일) 삼성코스닥벤처플러스펀드에 100억 원이 몰렸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운용은 조기에 200억 원이 유입되면 잠정판매중단을 하고서 운용 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판매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또 사모 펀드에도 자금이 몰리며 타임폴리오 코스닥벤처펀드는 700억~900억 원어치가 판매됐고, 라임자산운용 코스닥벤처펀드도 두 가지 전략 유형에서 모두 400억 원어치가 팔렸습니다.
코스닥벤처펀드는 펀드 자산의 50% 이상을 벤처기업이나 벤처기업에서 해제된 후 7년 이내의 코스닥 상장 중소ㆍ중견 기업이 발행한 주식 등에 투자하는 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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