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계 비디오 전자상거래 플랫폼 얀도가 글로벌 비즈니스 미디어인 앤트러프러뉴어 미디어 와 제휴를 맺었습니다.

얀도는 앤트러프뉴어 미디어그룹과 '1:1 기업가 양성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 운영하기로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엔트러프러뉴어 미디어는 웹사이트(http:entrepreneurmedia.com)에 얀도의 플랫폼을 활용해 생방송으로 1:1 기업가 양성 세션을 열어 운영해나갈 계획입니다.

얀도는 특히 현재 발행하는 토큰을 활용하여 세계적인 미디어의 유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토니 자보 얀도 대표는 "수많은 기업들이 ICO에 나서고 있지만 구체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얀도와 같은 사례는 많지 않다"며 "앞으로 암호화폐의 가치는 실질적으로 사용 가치가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 사이에 옥석이 가려질 것이며 이를 위해 얀도는 끊임없이 글로벌 플랫폼들과 제휴를 넓혀갈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얀도는 아마존, 스타벅스, 나이키, 아이튠즈 등 글로벌 기업 100여 곳과 제휴를 통해 코인의 사용처를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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