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장사 중 20곳이 상장폐지 위기에 놓였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 법인들의 사업보고서 심사 결과 유가증권시장에서 2개사, 코스닥 시장에서 18개사에 대해 상장 폐지를 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선 성지건설과 세화아이엠씨가 감사의견 '거절'을 통보받아 상장 폐지가 예고됐습니다.
이들은 각각 오는 9일, 11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습니다.
이의신청서가 제출되면 상장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상장 폐지 여부를 확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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