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이 코오롱인더스트리와 생명과학, 글로텍 등 제조계열사들의 본사를 강서구 마곡지구로 이전합니다.
세 기업들은 마곡지구에 들어선 코오롱미래기술원에서 오는 16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의 코오롱미래기술원 건물은 연구동과 사무동으로 구성돼 코오롱그룹 미래 성장의 핵심으로 부각하고 있습니다.
기업 관계자는 마곡지구에 이미 LG그룹 R&D센터와 롯데 글로벌 R&D타운이 들어선 상황이어서 연관 기업간 협력도 활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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