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과 한화, 교보생명, 미래에셋, 현대차, DB, 롯데 등 7개 그룹에 대해 보험사와 증권사, 카드사 등 소속된 금융회사들을 모두 묶어 통합 감독하는 모범규준 최종안이 오는 6월 확정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월 발표한 '금융그룹 감독방안'의 후속조치로 모범규준 초안을 마련하고, 이달부터 6월까지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7월부터 시범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내용을 보면 대표회사는 감독대상 금융그룹 지정시 함께 지정되며 지배구조상 최상위 금융회사 또는 자산과 자기자본이 가장 큰 주력 금융회사가 맡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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