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에서 임원 접대 술자리에 여직원을 동원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현대차 여성 직원 A씨는 부서 상관의 술접대 자리에 동원됐다고 주장했습니다.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A씨는 같은 부서 여성 상사 B씨가 남성 상사들을 만나는 자리에 참석을 강요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A씨는 B씨가 노래방에 함께 데려가 남성 임원들과 춤을 추도록 강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현대차는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해 잘못이 드러날 경우 무관용 원칙으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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