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 회항' 사건 이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던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조만간 복귀할 전망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은 4월초 칼호텔네트워크 등기이사로 경영에 복귀할 예정입니다.
이는 땅콩 회항 사건 이후 3년 4개월 만입니다.
조 전 부사장은 지난 2014년 뉴욕 JFK 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출발 예정이던 비행기에서 승무원의 견과류 서비스를 문제삼아 항공기를 탑승게이트로 되돌린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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