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 엥글 GM 해외사업부문 사장이 한국GM의 부도 신청 가능성을 언급하며 임단협 합의를 촉구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엥글 사장은 노조와의 비공개 면담에서 "정부가 4월 20일까지 자구안을 확정해 내놓고, 노사 임단협이 합의에 이르길 바란다"며 "그렇지 않으면 부도를 신청할 수밖에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엥글 사장이 직접 부도를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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