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핀테크 업체 두나무가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3년간 1천억 원을 관련 산업에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두나무는 현재 게임 특화형 블록체인 기술을 개발 중인 코드박스와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지갑 서비스를 준비 중인 루트원소프트 등 여러 스타트업에 투자를 했습니다.
회사는 앞으로 해외 투자를 맡을 두나무앤파트너스를 설립하고 인수·합병과 지분투자 등 다양한 방식으로 블록체인 산업에 투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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