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5일 집행유예로 석방된 후 공식 석상에 나타나지 않았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최근 유럽으로 출장을 떠났습니다.
삼성전자는 이 부회장이 신 성장동력 확보와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와 미팅을 하기 위해 유럽으로 출장을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회장은 삼성그룹 창립 80주년 기념일인 지난 22일 유럽으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부회장이 석방 후 45일 만에 첫 공식 일정을 유럽 출장으로 잡으면서 글로벌 경영에 시동을 건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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