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로 인해 수차례 활주로가 폐쇄됐던 제주공항이 제설작업을 완료하고 운항을 재개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제주공항은 오늘(12일) 오전 5시 제설작업을 완료했으며, 오전 7시30분부터 정상운항 중입니다.
하지만 제설작업이 계속 진행됨에 따라 제주공항 수용능력이 떨어져 김포공항 출발편은 15분 간격으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오늘 운항 예정된 제주발 국내선은 224편으로 총 4만4천600여석이 공급되며, 국토부는 항공사별 추가 임시편을 투입하는 계획을 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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