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정시퇴근과 근로시간 단축 등을 중점 추진할 것이라고 밝힌 데 대해 산업계는 경영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채비를 갖춰나가겠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삼성전자의 경우 자율출퇴근제를 2012년부터 시범 운영한 뒤 단계적으로 확대해 2015년에는 생산을 제외한 전 직군으로 제도를 확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지난해 3월부터 월요일을 '회의 없는 날'로 정하는 등 스마트하고 효율적으로 일하는 문화를 확산시켜 정시퇴근문화를 만들겠다는 각오입니다.
GS그룹은 워크 앤 라이프 밸런스를 각 계열사별로 준수하는 데 역점을 둔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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