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다음달 발표할 예정입니다.
국회와 정부 등에 따르면, 국토부는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 대책 초안을 마련한 후 검토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대책은 지난달 국토교통부가 내놓은 '건설산업 일자리 개선 대책'에 이은 것으로, 기업들의 혁신 성장 등을 돕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단기적으로는 불공정 관행과 발주제도를 개선해 건설산업 제도를 전반적으로 손보는 한편, 중장기적으로는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술력을 키우고 해외 투자개발 사업 전략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 담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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