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전문은행인 한국카카오은행이 이달 7일 오후 3시 기준으로 계좌개설 고객 수가 5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카카오뱅크가 지난해 7월 27일 출범한 지 165만의 일로 하루 평균 3만425명이 카카오뱅크에 가입한 셈입니다.
연령대별 비중은 30대가 34.9%로 가장 컸고, 20대 28.9%, 40대 24.0%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7일 기준 수신 규모는 5조1천900억 원, 여신은 잔액기준으로 4조7천600억 원입니다.
카카오뱅크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전월세 보증금대출'을 1분기 중에 선보인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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