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지난해 4분기 3천668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LG전자는 지난해 4분기 잠정실적에서 매출액 16조9천697억 원, 영업이익 3천668억 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전년도 4분기에는 스마트폰 사업을 하는 MC사업본부에서 4천500억 원대 적자가 나면서 전체적으로 352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지만, 지난해 4분기에는 3천억 원대 흑자로 돌아선 것입니다.
또 2017년 연간으로는 매출액이 61조4천24억원을 기록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연간 매출 60조원 시대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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