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지니언스는 동남아 진출 4개월 만에 미국법인을 통해 첫 NAC 사업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지니언스는 태국 현지 유통 파트너 블루지브라를 통해 치앙마이 국립대학 NAC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니언스는 1차로 2천500개 단말관리가 가능한 소프트웨어를 납품할 예정입니다.

지니언스 측은 현재 유럽, 말레이시아 등에서도 자동차, 선박, 은행 등 다수 기업에서 도입을 위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이사는 "현재까지 계약한 파트너사가 적극적으로 현지 고객에 소개하며 활발한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어 지속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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