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미국 경제가 앞으로도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낙관론을 내놨습니다.
버핏 회장은 타임지에 기고한 글을 통해 "좋은 소식이 있다"면서 "대부분의 미국 어린이들은 부모들보다 훨씬 잘 살게될 것이며, 미국인들의 생활 수준 향상은 앞으로 수 세대 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버핏 회장은 성장의 과실이 골고루 분배되지 않아 부의 집중이 심화되고 있는 시스템의 부작용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버핏 회장은 미국의 경제성장률이 2%, 인구증가율이 0.8%라는 점을 들어 1인당 국내총생산, GDP가 매년 1.2% 가량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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