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기아자동차 시험·고성능차 담당 알버트 비어만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사장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현대글로비스 김경배 사장을 현대위아 사장에, 현대·기아자동차 구매본부장 김정훈 부사장은 현대글로비스 사장으로 임명했습니다.
현대·기아자동차 파워트레인담당 문대흥 부사장은 현대파워텍 사장으로, 현대건설 재경본부장 박동욱 부사장은 현대건설 사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했습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현대·기아차와 계열사 간 유기적인 협력 강화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밝혔습니다.

[백가혜 기자 / lita5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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