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에 권용원 키움증권 사장, 손복조 토러스투자증권 회장, 정회동 전 KB투자증권 사장, 황성호 전 우리투자증권 사장 등 4명이 도전장을 냈습니다.
금투협 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늘(4일) 오후 6시 '제4대 금투협회장 후보자' 공모를 마감한 결과, 권용원 키움증권 사장, 손복조 토러스투자증권 회장, 정회동 전 KB투자증권 사장, 황성호 전 우리투자증권 사장 등 4명이 후보자로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후추위는 입후보자를 대상으로 이달 중 서류와 심층면접을 거쳐 회원총회에 추천할 최종 후보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후추위는 최종 후보자를 선정하는 즉시 명단을 다시 공개할 방침입니다.
오는 25일 개최되는 회원총회에서 241개 정회원사의 투표로 선임될 예정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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