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성훈 케이뱅크 은행장이 올해 1분기 안에 유상증자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심 행장은 오늘(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년 범금융 신년인사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올해 1분기 안에 유상증자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규모는 5천억 원 정도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케이뱅크는 지난해 말 1천500억 원 규모의 유증을 확정지으려 했으나 일정이 연기된 바 있습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