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정부에 의해 불법행위가 공개된 홍콩 선적 '라이트하우스 윈모어호'를 포함해 6척이 선박이 중국의 반대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재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시간 29일 월스트리트저널은 유엔 제재위원회와 익숙한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이 블랙리스트 추가를 요청한 10척의 선박 가운데 4척만 제재 대상으로 지정됐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미중 양국이 블랙리스트 지정을 두고 충돌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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