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채권단이 오늘(18일) 금호타이어에 대한 실사보고서를 공유하고 이에 대해 논의합니다.
금호타이어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 이동걸 회장은 오늘 오전 기자들과 만나 "오늘 채권단협의회에서 회의를 하면 구체적인 내용이 나올 것"이라고 관련 질문에 답했습니다.
이 회장은 실사보고서 내용을 보고받았느냐는 질문에 "잠정적으로 얘기는 들었다"면서 "오늘 채권단에서 설명을 하니 그 이후에 얘기하겠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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