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의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일제히 올라 최고 4.5%를 넘어섰습니다.
은행권에 따르면 5대 은행은 지난 15일 코픽스 인상분을 반영해 오늘(18일)부터 코픽스 연동 주담대 금리를 신규 취급액 기준 최대 0.15%포인트, 잔액 기준 최대 0.04%포인트 올립니다.
이는 예금금리가 오르는 등 조달비용이 늘어나며 코픽스 금리가 2년반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