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자동차산업 전반에 대한 구조조정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지만 기획재정부가 이를 부인했습니다.
오늘(18일) 한 매체는 정부가 조선업에 이어 자동차도 산업 구조조정이라는 큰 틀에서 혁신성장 방안 마련을 준비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장기적 경쟁력이 약화된 현대·기아차 등 국내 완성차 업체의 '체질개선' 필요성이 산업계 안팎으로 거론되면서 정부가 자동차 산업을 전수점검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돼 왔습니다.
이에 대해 기재부는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백가혜 기자 / lita5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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