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거래소들이 거래가 투기 과열 양상에 대한 규제안을 마련했습니다.
한국블록체인협회는 오늘(15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암호화폐 거래소의 자율규제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자율규제안은 정부의 '가상통화 관계기관 합동 TF의 권고에 따라 만들어진 것으로 규제안 마련에는 빗썸과 코인원, 코빗 등 국내 10여개의 가상화폐 거래소들이 참여했습니다.
규제안에는 신규 가상화폐 상장을 당분간 중단하고 거래소 운영 시 20억원 이상의 자기자본을 갖도록 요건 강화 등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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