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와 기아, 벤츠 등 12개 차종에 대한 리콜조치가 실시됩니다.
국토교통부는 현대와 기아, 한국GM, 마세라티, 벤츠 등에서 제작·수입·판매한 총 12개 차종에서 결함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제작결함이 발견된 31만9264대는 자발적으로 시정조치한다는 설명입니다.
특히 현대와 기아차는 아반떼 포함 4개 차종 30만6441대에서 브레이크 페달과 제동 등 스위치 사이 완충기능을 하는 부품에 결함이 발견됐습니다.
한국GM은 다마스 밴 등 4개 차종 1만2718대에서 후진경고음 발생장치가 설치돼있지 않아 자동차 안전기준을 위반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