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랜드 다이나핏이 스키시즌을 맞아 프리미엄 스키의류를 선보였습니다.

다이나핏은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스키 바인딩을 제도하는 독일 브랜드로 국내에선 이번 시즌에 처음으로 스키의류를 출시했습니다.

회사는 시즌 스포츠 라인인 다이나 엣지의 대표 상품인 '스키 패딩재킷'(제품명 CNB POP)은 겉감에 방수, 투습, 방풍 기능이 뛰어난 더미작스(Dermizax) 소재를 사용하고, 초경량 보온 충전재를 적용해 보온력과 속건성을 높였다고 소개했습니다.

특히 후면 허리 부분에 다이나핏 만의 핏(fit)을 강조해 맵시있는 감성으로 차별화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함께 출시한 스키 팬츠는 히트렙이라는 보온성을 위한 카본코팅을 적용해 정전기를 방지하고, 습기에 강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외에도 스키를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기능성 셔츠를 비롯해 장갑, 가방까지 30여 종의 다양한 스키의류를 선보였습니다.

김동억 다이나핏 마케팅 팀장은 "한파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고 슬로프 위에서 스타일리시 핏을 완성하는 것이 이번 시즌 스키웨어의 컨셉이다"며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스키 바인딩을 제조하는 브랜드 철학과 함께 차별화된 스타일 감성으로 리얼 스키어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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