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은행 금융기관의 개인사업자 대출이 사상 처음으로 6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14일) 국회에 제출한 '12월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말 기준 비은행의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은 60조1천억 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42.3% 급증했습니다.
이는 시중 은행의 개인사업자 대출이 같은 기간 10.1%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4배 이상 빠르게 증가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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