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2010년 대구율하점 이후 7년만에 대구에 신규 점포를 엽니다.
롯데마트는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에 지상 6층, 지하 2층, 매장면적 10만여㎡규모의 롯데마트 칠성점을 오픈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점포에는 롯데마트가 서울 양평점에 선보인 '어반포레스트'가 지역 최초로 들어서며, 피자 전문 매장 '치즈앤도우', 드럭 스토어 '롭스', 문화센터가 함께 문을 엽니다.
또 지하 1층엔 라이프스타일 매장으로 구성돼생활용품 특화매장인 '룸바이홈' '룸바이홈 키친', 자동차 용품 특화매장인 '모토맥스' 완구 특화매장 '토이박스' 등으로 꾸며졌습니다.
이밖에 가전 양판점 하이마트, 패션잡화 특화매장, 그로서란트 매장 등도 구성됐습니다.
윤주경 롯데마트 고객채널본부장은 "롯데마트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 250만 대구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매장으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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