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협회가 어제(13일) 창립 47주년 및 수입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수입협회는 어제(13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이성희 수입협회 명예회장 등 유공자 16명이 정부 포상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성희 명예회장은 원부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국내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석탑산업훈장을 받았으며, 차철희 옥부건설 대표와 정명선 신한계기 대표는 산업포상을 받았습니다.
신명진 수입협회장은 "앞으로도 각국과의 통상협력 확대를 통한 균형무역 실현에 앞장서고 수입업계의 권익 보호를 위해서도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행사에는 150여 명의 주한외교사절, 수입유공자, 회원사 등 모두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