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이 세계 최대 화장품·향수 면세사업자로 부상했습니다.
신라면세점은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의 6개 면세점 매장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개장은 '소프트오픈'으로 앞으로 매장별 순차적 공사를 통해 내년 상반기 중 그랜드 오픈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첵랍콕 국제공항 면세점이 정식 개장하게 되면 국내 면세점업체 중 처음으로 해외 매출 1조 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신라면세점은 이번 홍콩 쳅랍콕 국제공항을 비롯해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 중국 마카오 국제공항, 태국 푸껫 시내면세점, 도쿄 시내면세점 등 5곳에 해외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영석 기자/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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